6월 18일 목요일입니다. 흐린 날씨 속에 남북관계도 먹구름인데요.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후 북한이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 북한에 끌려가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우

리 센타 어르신들은 흐린 날씨와는 반대로 식사도 잘 하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 보내셨습니다.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숫자세며 걷기, 관절 운동, 허리 운동, 인지게임 등을 하였습니다.

시원한 콩국수와 조리사님이 직접 농사 지어서 담아오신 열무 물김치를 점심으로 드셨는데 오랜만에 드시는 국수라 맛있게 드셨습니다. 식사 후에 오침, 색칠공부, 안마, 장기,화투, 운동 응으로 각자 휴식을 취하시고 참외를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영화감상을 하였습니다. 2019년도 상영영화 신하균,이광수 주연의 코미디 가족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감상하셨습니다. 가족애의 감동도 있고 코믹스러운 웃음도 있는 작품으로 어르신들 몰입해서 강냉이

드시며 끝까지 다 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