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수요일입니다. 어제 저녁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무더워 에어컨이 생각나는 날씨였습니다. 더워지니 어르신들 마스크가 답답하고 더워 착용을 많이 불편해 하셔서 수시로 착용하시게끔 독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박수체조, 슬로터치로 어르신들 신체건강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점심으로 오랜만에 콩나물밥과 열무 물김치, 새우튀김 등으로 든든히 식사를 하시고 소그룹 활동 등 각자 휴식을 취하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1반은 간단한 인지 게임과 종이접기로 공을 만들고 만든 공으로 게임도 하였습니다. 2반은 온 몸에 자극을 주는 신체기능체조와 게임으로 1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 게임만 하면 승부욕이 발동 되시는데요. 게임하실때는 경쟁자로, 게임 후에는 상품으로 받은 쿠키를 나눠 드시는 절친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