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 5월의 시작이자 근로자의 날입니다. 전세계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근로자의 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고

근로자의 귄위를 향상시켜 주고 있는데요. 우리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하실때는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셨을 겁니다. 어르신들은 ''그런 날이 있어?''하시네요.

5월의 첫시작은 합동예배였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오셔서 1반 먼저 예배를 진행하고, 2반은 1반이 예배 드리는 동안 아침체조 후에 진행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9장 말씀을 전하시고 찬송과 고종순 시설장님, 한만분 복지사님,

전도사님 기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가족의 소중함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옥수수 만들기, 2반은 신나는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흥이 넘치시는 2반은 오랜만에 노래방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신나게 노래 불러주시고 박수치고 춤 추시며 1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놀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