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30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로 휴일이었습니다. 센타는 정상 운영되어 어르신들 대부분 등원해 주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외국어로 인사하기, 숫자세며 걷기, 어깨, 허리 운동,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2반 모두 영화감상을 하였습니다. 1반은 2018년 개봉한 이장훈 감독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2반은 93년 미국에서 제작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시청 하셨습니다.

두 영화 모두 로맨스 영화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감성을 끌어올려 주었는데요. 영화에 푹 빠져서 1시간 넘게 미동도 않하시고 시청하셨습니다. 끝부분까지 다 보지 못해 어르신들 뒷이야기를 궁금해하셔서 

 다음주중에 휴식시간에 시간내어 보여드리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