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화요일입니다. 꽃샘추위도 지나고 강풍바람도 지나고 ''내가 진짜 봄이야''라고 봄을 알리듯 따뜻한 날씨와 간간히 뿌려주는 비로 꽃과 식물을 화려하게 등장시켜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봄을 만껏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지만 눈으로나마 화려함을 뽐내는 봄꽃을 보며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봄처럼 어르신들도 식사도 잘 하시고 활동적으로 움직이시면서 건강 유지하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 으로 신체기능체조로 온 몸에 자극을 주어 보행과 움직임, 활력에 도움을 드리는 동작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자체프로그램으로 1반은 입체 모빌을 만들어 보고 2반은 버선을 만들어 봤습니다. 1반 입체모빌은 2반에서 했던 활동으로 색종이를 접고 오려 엇비슷하게 붙여 만들었는데 화려한 입체 별이 만들어졌습니다.

 2반은 어르신들이 늘 신고 다니셨던 버선을 꾸며봤습니다. 도안에 예쁘게 색칠하고 오리고 장식을 붙여서 완성하였는데 어르신들 재미있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