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19로 온나라가 혼란과 불안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나 용인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더 염려스러웠는데요. 용인지역에 추가 확진자가 아직까지는 없어 다행입니다.

센타에서도 외부강사 프로그램 전면 중단, 외부 병원 진료 자제 등 외부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소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차에 타실때부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하고 센타에 들어오시면 또 손 소독과 옷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박수체조로 혈액순환을 돕고 숫자세며 걷기 운동을 하여 보행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윈래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원예수업이었으나 코로나 19로 강사 수업을 취소하고 자체 프로그램으로 영화 감상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로 이순재, 정영숙 주연 ''로망''이라는 영화를 감상하셨습니다. 

  노인 치매와 노부부의 삶의 애환을 그린 가족 영화로 2시간 가까이 되는 영화시간이었는데 어르신들 이동도 없이 집중해서 잘 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