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어제와 오늘 봄을 맞는 겨울 끝에서 마지막 몸부림으로 함박눈이 내리고 영하의 기온으로 ''겨울이란 이런 것이다'' 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목요일까지는 춥고 금요일 비가 내리며 따뜻해진다는 기

상예보입니다. 주춤했던 신종코로나 환자가 다시 발생되고 있는데요. 센타에서는 꾸준히 관리하고 있어 큰 걱정없이 어르신들 생활하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슬로터치와 박수체조, 기를 모아 크게 소리내기, 숫자세며 걷기 등으로 어르신들 신체건강을 돕고 영양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손과 뇌를 마구마구 움직이게 하는 시간으로 조영미 미술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간단한 손 체조 후 지난주에 만든 작품에 대해 회상을 하고, 이번주에 만들게 될 펭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밑그림을 나눠드리고

색칠하고 차례로 오리고 붙이시도록 하여 작품을 완성 시켰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집중해서 잘 만들어 주셨고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