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목요일입니다. 한층 포근해진 날씨 어르신들 신체리듬에도 좋은효과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감기나 독감등 큰 질병없이 모두 잘 생활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 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로 몸을 풀고 박수체조와 숫자세며 걷기, 일본어로 인사하고 숫자세기 등을 하였습니다.

생선까스와 달래 무침 등을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촉탁의사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진료 처방전을 내려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국악 수업으로 이수진 강사님이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간단한 손 체조와 스트레칭, 목 풀기를 하고 강사님의 민요 선창으로 어르신들 흥을 돋구어 주시고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민요를 메들리로 불러보았습니다.

어깨 춤이 절로 나오는 우리 민요 우리 가락에 어르신들 미소지으시며 즐거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