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화요일입니다. 입춘인 오늘 영하의 날씨로 춥기도 하고 오후되니 눈이 내렸습니다. 쌓이지는 않는 눈이라 어르신들 하원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건강체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움직이고 자극을 주는 체조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매일 하시는 체조라 잘 따라 하시네요.

오후에는 조영미 미술 강사님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손 체조 후 지난 주에 만든 것을 기억해 보고, 오늘 만들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소실적 겨울에 많이 즐겨 띄우고 노시던 방패 연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줄을 연결하지 않아 하늘로 띄울수는 없지만 어르신들 비행기 날리 듯 손으로 해 보셨습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셔서인가 즐거워 하셨습니다. 만드신 작품은 원하시는 분만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