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월요일입니다. 내일이 입춘인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번주는 올 겨울 최고로 추워질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문제지만 독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되겠습니다.

센타에서도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주말 댁에서 하루 쉬시고 등원하신 어르신들 따뜻한 생강 계피차 한 잔 드시고 아침체조로 일주일을 시작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인지게임, 관절 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 활동으로 소그룹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친분과 인지,거동에 따라 조를 편성하여 선생님들이 조장을 맡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1,2조,5,7조 맛사지와 네일아트 케어, 2,3,4조 풍선 문어 만들기, 6조 노래와 함께하는 회상,치유, 8조 노래방으로 맛사지를 하는 조는 뜨끈한 찜질방에 누워 맛사지 받으시고 네일아트로 예쁜 손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풍선과 종이컵을 이용한 문어 만들기는 풍선이 터질까 조심조심 그리며 꾸며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