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이제 좀 겨울다워지나 봅니다. 오늘도 쌀쌀합니다. 겨울이 추워야 다음해에 농사가 잘된다는데요. 혹독한 추위는 없지만 풍년이 드는 2020년 되었으면 합니다.
어르신들 오늘도 모두 등원하셔서 하루 즐겁게 보내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팔, 다리 관절 운동과 박수치며 숫자 세기, 크게 소리내어 웃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콩비지와 너비아니 등으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각자 원하시는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며 간식으로 과일도 드시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 생각을 많이 해야하고 집중해야 되는 미술 시간이었습니다. 조영미 강사님이 오셔서 지난주 배운 것을 상기해보고 오늘 수업으로 눈 오는 장독대를 설명해 주시고 재료를 나눠드리고 만드시도록 하였습니다. 어르신들 올해 눈 구경 제대로 못했는데 그림으로 표현한다며 눈을 함박눈으로 표현해 주신 분이 있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