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화요일입니다.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오늘도 종일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소한이었는데도 비가 내릴 정도로 따뜻합니다. 적설량이 0에 가까울 정도로 올 겨울은 눈도 않오고 비의 양도 적었는데 오늘은

그나마 땅이 폭 젖을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있어 가뭄은 다소 해소 될 것 같습니다. 춥지 않아 어르신들 생활하시기에는 좋습니다. 감기나 독감만 조심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오늘도 어르신들 차 한 잔 드시고 담소를 나누시다 아침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팔, 다리 관절 운동과 손 유희와 손에 자극 주기를 하고 숫자세며

박수치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미술 수업으로 베테랑 미술 강사님인 조영미 강사님과 새해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간단한 손 체조 후 오늘의 수업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경자년 쥐띠해 달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경자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밑그림의 쥐 캐릭터를 색칠하고 오려서 색상지와 달이 표기된 도안을 합쳐 붙여서 달력을 완성시켰습니다.

어르신들 집중해서 잘 만들어 주셨고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