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월요일입니다. 기온은 영상기온이나 새벽에 비도 오고 미세먼지 많은 월요일입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오늘은 센타에 큰 행사가 있어 대부분 어르신들 등원해 주셨습니다.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찌뿌둥한 몸을 유연히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목 운동, 걷기 운동을 하고 율동으로 몸 전체를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콩비지를 점심으로 드시고 각자 휴식과 소그룹 활동을 하시며 원장님이 특별히 준비하신 무시루 떡과 과일을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성탄절 행사로 ''수지 어르신 노래자랑'' 대회가 있었습니다. 어르신들 산타모자 쓰시고 야광 팔찌와 촛불을 들어 주시고 선생님들고 팔간 티셔츠와 머리띠, 모자 등을 준비하여 행사에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심문자 색소폰 연주 강사님이 봉사로 기쁘게 방문하여 연주를 해 주셨습니다. 식순에 따라 직원들이 준비한 성탄절 노래를 불러 드리고 원장님이 어르신들을 위한 기도를 해 주시고, 산타가 깜짝 방문 어르신들

드릴 선물은 가득 가져오셔서 드리고 본격적으로 어르신들 노래경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21분이 노래를 불러 주시고 특별공연으로 최00 어르인 외 3분의 천사 어르신들의 율동과 전00어르신 외 3분의 찬송 합창,

한만분 복지사님의 워십을 하고 마지막 수상자 발표와 시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