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목요일입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불과 몇 년전 만해도 ''삼한사온''이라 해서 3일 춥고 4일 따뜻하다 했는데 요즘은 ''삼한사미''라 합니다. 3일 춥고 4일 미세먼지가 있다 합니다. 이번주말 내내 춥다하니

감기,독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로 몸을 풀고 박수 치며 걷기 운동으로 몸에 열을 내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크게 소리내기로 목을 보호하는 운동을 하였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색칠공부,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 찜질, 화투 등 개인활동을 하시는 동안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 불편하신 곳을 진료하고 처방해 주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심문자 색소폰 연주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이번달은 다음주에 있을 노래경연대회 준비로 자주 뵙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상을 할 예정이라 어르신들 노래연습 열심히 하셨습니다. 20분이 넘게

노래자랑 신청을 해 주셔서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