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화요일입니다. 미세먼지가 최악의 하루입니다. 안개낀 것처럼 뿌연하늘이 보기만해도 숨쉬기가 싫어지는 하루였습니다. 어르신들 마스크 많이 하고 오셨네요. 모레까지 미세먼지가 많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 꼭 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목 건강을 위한 크게 소리내기, 호흡을 하고 눈을 맑게하는 눈 지압, 관절운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조영미 강사님의 미술 수업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손 체조를 하고, 지난주에 무엇을 만들었는지 기억해 보고, 오늘 만들게 되는 주제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부엉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소 복잡한 과정으로 부엉이 몸통, 날개, 머리,발 부분을 순서대로 오려 붙였는데 어르신들 설명을 들으시고 순서대로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