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화요일입니다.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아침이였습니다. 내일 비소식이 있고 모레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우리 어르신들 옷도 두둑히 입으시고 준비를 잘 하고 계십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건강 체조로 힘뇌체조와 관절운동, 걷기운동 등으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예고했듯이 오늘은 김장 느낌 내보려고 점심식사를 부들부들한 돼지고기 보쌈과 상추쌈, 굴 생채가 나왔는데 어르신들 정말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미술 시간으로 조영미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가을을 주제로 스테인드 글라스로 낙엽을 꾸며 보았습니다. 낙엽의 색을 입혀 주셨는데

어르신들이 원하는 색으로 상상하여 색칠하시도록 하였는데 정말로 다양한 형태의 낙엽이 탄생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