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금요일입니다. 입동인 오늘 영하의 날씨로 얼음이 얼은 곳이 있다 합니다. 입동은 겨울이 시작됨을 말하는 절기로 월동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이쯤되면 김장들 많이 하시지요. 센타에서 어르신들과

김장은 담그지 못하지만 다음주 화요일 김장철 기분 내 보려고 보쌈에 생굴 무생채와 쌈으로 점심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합동예배가 있는 금요일로 최전도사님이 오셔서 예배 진행해 주셨습니다. 매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해 주시는데 오늘은 특별히 머리가 아픈 어르신들께 안수기도 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언제나 엉덩이가 들썩이는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이었습니다.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노래 ''백세 시대''도 복습해 보고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를 합창과 개별노래로 불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