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월요일입니다. 지난주까지 형형색색 물든 단풍이 자태를 뽐내 주더니 이번주는 그 임무를 다하고 바람 부니 한 잎 두 잎 떨어지기 시작 하네요. 이번주는 입동도 있어서인지 날씨가 추워져 조금씩 스산한 기분이 듭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힘뇌체조를 하고 음악에 맞춰 율동으로 몸에 열을 내고 마지막으로 숫자세기와 구호 외치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색소폰 강사님이 와 주셨습니다. 원래는 목요일 수업인데 이번주는 정0 0 어르신 보호자님이 계신 공연단이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려 봉사공연을 오시기로 하셔서 색소폰 수업을 오늘로 바꿔서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월요일부터 흥 폭발 하신 우리 어르신들 색소폰 연주에 춤과 노래로 즐겁게 놀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