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화요일입니다. 밤새 비가 내려 하늘이 깨끗하나 했더니 황사도 끼고 미세먼지도 나빠 미세먼지 주의보였다 합니다만 어르신들은 센타에서 공기청정되는 실내에서 생활하셔서 황사 걱정은 없었습니다. 

 내일 기온이 오늘보다 내려간다하니 옷 두툼하게 입게 오셔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손에 자극을 주는 지압과 관절운동, 기억력 회복을 위한 숫자세며 박수치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미술 시간으로 조영미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가을과 관련된 작품을 만들었는데 오늘은 탐스런 단감바구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제 간식으로 단감도 드셨는데 만드시면서 단감드셨다

강사님에게 말씀하셨네요. 강사님 설명에 따라 바구니와 단감을 예쁘게 색칠하고 오려 붙여 큰 단감 바구니가 완성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