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목요일입니다.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보니 높고 푸른 하늘 천고마비의 가을 하늘이 너무 좋습니다. 잠깐이라고 고개 돌려 가을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숫자세며 걷기, 존경박수를 하고 마지막으로 구호를 힘차게 외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색소폰 연주 심문자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이번달은 색소폰 수업이 매주 있어 노래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신나는 10월입니다. 가고파 등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를 강사님 멋지게 연주해 주시고 어르신들

답가로 신나게 불러주시고 무대로 나와 춤도 추시며 행복해 하셨습니다. 한 시간 넘도록 목소리도 크게 흥겹게 부르시니 건물에서 조용히 해 달라고 항의 전화가 왔었네요. 우리 어르신들 짱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