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금요일입니다.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듯 26도가 넘는 기온으로 반팔을 다시 입게 만드는 날씨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워낙 더위를 많이 않타셔서인지 몇분만 그렇고 대부분 덥다는 말씀은 없으셨네요.

내일부터는 다시 가을 기온이 된다 하니 오늘 더웠다고 얇게 입고 오심 않되겠습니다.

오늘은 합동예배가 있는 금요일로 모두 2층으로 등원하셨습니다. 차 한 잔 드시고 최 전도사님이 오셔서 합동예배에 참여하셨습니다. 찬송, 한만분 복지사님 기도, 찬양, 전도사님 기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사랑을 담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은 강사님이 가사를 직접 만들어 오셔서 ''이자연의 백세시대''라는 노래를 배웠습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 함께

불러보고 보호자분도 잠깐 방문 하셨다가 어르신과 함께 춤춰 주시고, 어르신들은 보답으로 신나게 노래 불러 주셨습니다. 신나는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