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목요일입니다. 10월도 일주일만 남겨두고 있네요. 하루하루 바쁘게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어르신들께 날짜와 요일을 알려드리니 벌써 26일이냐고 하시네요.

오늘도 어르신들 하루 일과 알차게 보내셨는데요. 아침체조로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존경 박수, 걷기 운동으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콩비지, 가자미 구이 등으로 점심을 드시고 각자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보름에 한번씩 오시는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아프신 곳을 진료.처방 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국악 수업으로 이수진 강사님이 와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간단한 손 체조를 하고 신나는 민요와 가요를 함께 불러보았습니다. 너영 나영, 아리랑, 풍년가 등

어르신들 잘 따라 부르시고 춤도 추시며 흥겨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