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금요일입니다. 몇일 날씨가 좋았는데 태풍이 북상중이랍니다. 주말에 태풍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거라는 예보가 있는데요. 큰 피해 없도로 대비해야 되겠고 어르신들 건강관리 더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워낙 준비성 철저한 우리 어르신들이라 큰 이상은 없을 듯 합니다.

금요일인 오늘 합동예배로 하루 시작하셨습니다. 지난주 추석이어서 최 전도사님을 못 뵙고 2주만에 어르신들과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송, 이사야 6장 말씀, 한만분 복지사님과 전도사님의 기도, 찬양 등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고 어르신들의 믿음을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 시간이었습니다. 묻지마세요, 섬마을 선생님 등을 강사님이 선창해 주시고 어르신들 같이 불러 주시고 개별 노래도 부르셨는데 오늘은 어르신들 여느때보다 더 신나게

즐겨 주셨습니다. 춤도 많이 추시고, 목소리도 크게, 박수도 크게 활기 넘치는 수업으로 어르신들 너무 좋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