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목요일 추석 연휴 첫날입니다.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에 있고 태풍 링링의 피해가 있어 그리 녹녹치 않은 추석을 맞았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마음만은 풍성하게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드셨으면 합니다.

내일 하루 센타가 쉬기 때문에 어르신들 몇분 빼고는 모두 등원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아침체조로 시작하였습니다.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김태환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관절 운동을 하고 숫자세기와 추석에 대한 연상 퀴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추석 기분 내려고 오늘 점심은 토란탕,오색전, 나물과 조기구이 등으로 특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후에는 휴일인데도 어르신들 만나기 위해 이수진 국악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명절이라 오늘 국악수업이 안성맞춤인 것 같은데요. 여느때보다 어르신들 더 신나 하시고 즐거워하셨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목 풀기, 강사님 선창, 어르신들 합창까지 잘 불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