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중 14번째 절기 처서 입니다.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모기도 입이 삐뚤어지는 절기랍니다. 여름은 다 지났네요.

더운 여름 무탈하게 지내신 어르신들 최고이십니다!

오늘 오전에는 합동예배가 있었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마음의 평온과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찬송, 로마서 3장 말씀, 한만분 복지사님 기도와 전도사님 기도로 40분간 진행되었는데

어르신들 한분도 빠짐없이 예배에 참여하시어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 수업이 있었습니다. M층에 모두 모이셔서 강사님과 신나는 노래로 한 시간동안 놀아봤습니다.
친구가 노래할때 춤 춰 주시고, 박수도 열심히 치시며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 얼마나 노래를 잘 하시던지 신청곡이 많아 예약하신 노래를 다 못 불러서 강사님이 다음 주에 더 불러보자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