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에너지의 날''이라 합니다. 2004년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자는 목적으로 지정되었고 전국 소등행사를 열기도 하였다 하는데요.

총 사용 에너지중 97%이상 연간 200조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해서 쓰고 있다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모자람없이 쓰고 있는 에너지가 대부분 수입해서 쓴다니 놀라운 일이고 나라를 위해라도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으로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약 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제일 모범적이신데요. 모두 배워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존경박수로 혈액순환을 돕고 보행에 도움을 드리는 동작들을 하였습니다. 숫자세기로 기억력 회복에도 도움을 드렸습니다.

오후에는 이수진 국악 강사님이 오셨습니다. 목요일,토요일 격주로 와 주시는 강사님과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간단한 손 체조와 목 풀기 후 민요와 가요 등 장르 불문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를

불러 봤습니다. 오늘도 신나게 즐겁게 한 시간동안 지루함없이 수업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