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수요일입니다. 19년 마지막 더위를 화끈하게 하나 봅니다.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박수체조를 하고 마지막으로 소리 크게 내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점심으로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를 드시고 각자의 활동 색칠공부, 장기,오침, 맛사지, TV시청 등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간식으로 견과류가 들어간 파운드 케익과 둥굴레차로 간식을 드셨습니다. 

  오늘은 또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진료도 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인지와 신체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천재순 강사님의 신체기능회복 수업이 있었습니다. 덥고 나른한 날씨인데도 우리 어르신들 강사님과 함께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수업에 참여하시고 열심히 체조와 스트레칭을 따라해 주셨습니다. 내일이 광복절이라 강사님이 손 태극기를 준비해 오셔서 태극기를 이용한 율동도 함께 배워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