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화요일입니다. 폭염과 태풍이 번갈아 가며 한반도의 날씨를 쥐락펴락하네요. 오늘은 폭염으로 36도가 넘었지만 어르신들 센타에서 더운줄 모르게 생활하시고 식사도 맛있게 드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어깨, 허리, 팔, 다리 운동으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조영미 강사님의 미술 수업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15일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꽃을 만들어 봤습니다. 강사님이 무궁화에 대한 유례와 역사, 종류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진행하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 오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모두 예쁘게 완성해 주셨는데 센타에 한 가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되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