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월요일입니다. 지난밤새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어르신들 등원하실때 많이 불편하셨습니다. 날씨가 습하고 더워서 월요일부터 힘든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 쉬시고 등원해 주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며 계피차 한 잔 드시고 아침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걷기운동과 박수체조를 하고 뇌를 깨우는 숫자세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가족 초청 어르신 생신잔치로 8월에 생신이신 어르신 다섯 분의 생신잔치를 하였습니다. 오늘 주인공이신 최00어르신 따님도 시간 내시어 센타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푸짐한 생신상을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노래방으로 축하 노래를 불러 주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어제가 말복이어서 녹두영양 닭죽으로 조리사님이 녹두와 야채도 듬뿍 황기, 인삼등 약재도 듬뿍 넣어 끓여 주셔서 간식을 든든히 드셨음에도 맛있게 한 그릇씩 다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