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목요일(음력 7.1)입니다. 2019년도 5개월 남겨두고 있네요. 우리 센타 가족들은 연초에 세우셨던 계획 이루고 계신지요? 우리 어르신들의 목표와 바램은 건강 유지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것인데요. 

 열심히 운동하시고 프로그램 참여하시며 꾸준한 관리로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고종순 시설장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보행에 도움을 드리는 걷기 운동, 팔과 어깨 운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제육볶음과 상추쌈을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는 동안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진료를 해 주시고 처방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있는 색소폰 연주 수업으로 심문자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강사님이 센타에 오실때마다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노래를 골라오셔서 수업때마다 흥이 넘칩니다.

색소폰 연주에 합창으로 노래 불러보고 신청곡을 받아 어르신들 개별노래를 색소폰 연주에 맞춰 불러주시고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의 첫 날을 즐겁게 보내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