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금요일입니다. 34도의 폭염으로 무더웠던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덥다 합니다. 외출을 삼가하고 푹 쉬는 주말을 보내야 될 것 같습니다. 센타에서도 어르신들 덥지않게 에어컨 풀가동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모두 2층으로 등원하셔서 합동예배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이번주도 김미진 목사님이 오셔서 누가복음 말씀과 찬송, 축복과 은혜의 기도로 어르신들과 함께 했습니다.

부드러운 한방보쌈과 상추쌈으로 점심을 드시고 각자 휴식을 취하신 후 간식으로 수분 보충을 위한 토마토를 드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는데 휴식시간에 촉탁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어르신들 불편한 곳을

진료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이 제일 기다리시는 노래교실 수업이었습니다. 박혜숙 강사님이 빨강색으로 산타처럼 의상을 입고 오셔서 어르신들께 신나는 노래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도 신나게 노래 불러주시고

친구가 노래할때는 열심히 박수 치시며 수업을 즐겨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