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화요일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새로움을 찾고 도전하며 바쁘게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생활일 것입니다. 우리 어르신들도 그 삶을 살아오셨기에 센타에 오셔도 열심히 무언가를 하시려 하십니다. 

 오늘도 열심히 센타 생활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 체조로 팔, 다리등 관절 운동과 기억력 회복을 위한 숫자 세기와 연상 단어 말하기, 박수 체조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청국장과 가자미 등 식사를 골고루 드시고 각자 원하시는 활동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간식으로 햇 감자를 쪄서 어르신들 간식으로 드셨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미술 수업이 있었습니다. 조영미 강사님이 오셔서 여름과 관련 있는 우산을 꾸며 보았습니다. 알록달록 색을 입힌 우산들이 만들어 졌는데 어르신들 색감이 밝고 화려해지고 색칠하시는 실력이 

 높아지셨습니다. 휴식시간에 매일 손을 움직이며 색칠공부를 하신 덕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