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달의 시작이자 한 주의 시작인 7월 1일 월요일입니다. 어제는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6년만에 판문점을 방문하여 한.북.미 세 정상이 함께 만나 악수를 하고 회동을 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뼈아픈 전쟁을 겪고 휴전인 상태로 이뤄진 만남이 한반도가 하나되는 그날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요일 쉬시고 등원하신 어르신들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건강 체조로 아침체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활동으로 요리실습을 하였습니다.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어르신들 2층에 모여 손 씻으시고 앞치마를 착용하시고 수업에 준비 참여해 주셨습니다. 수박의 효능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수박을 동그랗게 파서 모양을 내고 사이다와 후르츠 칵테일을 섞어서 시원하게 만들어 드시는 것이었는데 수박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기 전에 마음이 급한 어르신들 드셔보시느라 바쁘신 분도 있고

동그란 모양대신 수저로 떠서 놓으시기도 하셨습니다. 모양 않나오면 어떻습니까 맛만 좋으면 됐지요 어르신들 시원하니 맛있다고 맛있게 드셨습니다. 시간이 남아 조별 노래 자랑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