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금요일입니다. 벌써 불금의 금요일입니다. 비가 오려고 후덥지근한 하루였습니다. 밤에 비가 오고 내일도 비 예보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이번주는 뜨거운 태양의 환한 날씨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의 기온차가 있음에도 어르신들 감기없이 잘 관리하고 계셔서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합동예배로 금요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최 전도사님 예배 진행으로 찬송, 에스더서 4장 말씀을 전하시고 고종순 시설장님의 기도, 전도사님의 기도와 축복합니다 로 어르신들과 축복의 시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맵지 않게 만든 순살 닭갈비를 점님으로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며 간식으로 참외를 드시는 동안 촉탁의사 선생님이 방문 진료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금요일을 책임져 주시는 박혜숙 강사님의 노래교실 시간입니다. M층에서 수업이 이뤄졌는데 어르신들 오늘도 역시 강사님과 함께 놀아보는 시간이었고 지난주에 배웠던 진성의 ''보릿고개''를

다시 한번 배우고 불러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