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화요일입니다. 아침에 세찬 비가 내려서 어르신들 오실때 불편하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그쳐서 어르신들 큰 불편함없이 모두 등원하셨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흐린 날씨여서 덥지는 않았습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으니 어르신들 가벼운 바람막이 점퍼라도 입고오시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극을 주는 슬로터치와 두뇌 자극을 위한 인지게임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조영미 강사님의 미술 시간으로 여름에 없어서는 않될 필수품 부채꾸미기를 해 보았습니다. 부채 밑그림을 예쁘게 색칠하셔서 부채를 오리고 살을 붙여서 밑도화지에 붙여 선면화처럼 완성하였는데 

 실제 부채질을 할 수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한 그럴싸한 작품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원하시는 어르신만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