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금요일입니다. 한 주가 빨리 지나가는가 싶더니 벌써 6월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매일 매일 새로운 날 만드시고 즐겁게 보내려 분주하게 움직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는데요. 금요일인 오늘은 합동예배로 오전시간을 보냈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오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찬송, 마태복음 말씀, 기도,찬양, 축복합니다 등등 한 시간동안 뜻있는 예배 시간 만드셨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원장님 이하 직원들이 앞으로 나와서 어르신들을 의한 찬양을 해 주시고 고종순 시설장님의 간절한 기도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엉덩이가 들썩이게 하는 노래교실 시간으로 박혜숙 강사님이 오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어르신들 개별 노래를 많이 부르셔서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특히 오늘은 강사님이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진성의 ''보릿고개'' 노래 가사를 만들어 오셔서 어르신들과 함께 배워보고 불러봤습니다. 다음주면 가사를 보지않고도 모두 부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