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금요일입니다. 더워서 시원한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날이네요. 어르신들도 개인차가 있지만 더위 타시는 분들은 많이 덥다 하시네요.

금요일인 오늘은 합동 예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찬양예배로 찬송하고 열왕기상 17장 말씀을 전하시고 고종순 시설장님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전을 기도해 주시고 전도사님께서 가족의 행복과 믿음을

되새기는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노래 교실로 박혜숙 강사님이 오셔서 신나게 놀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정천리, 네박자 등을 합창으로 불러보고 개별노래로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평상시에 노래방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노래교실은 노래방이나 다름없습니다. 노래를 좋아하셔서 늘 즐겁게 생활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