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수요일 스승의 날입니다. 우리는 스승하면 꼭 선생님을 생각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아니어도 누구에게나 가르침을 주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이 바로 스승이겠지요. 우리 어르신들이 우리에게 인생을 가르쳐 주시는

스승이십니다.
더운 날씨 속에 오늘도 즐겁게 하루 보내셨습니다.

오늘 아침 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박수 체조로 혈액순환을, 숫자세기로 인지력을, 관절운동으로 보행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돈육불고기와 양배추 쌈을 점심으로 드시고 휴식을 취하시며 색칠하기, 찜질방, 장기, 화투, 자전거 타기, 투호 놀이 등을 하시고 시원한 수박과 바나나를 간식으로 드시고 오후 프로그램을 기다리셨습니다.

오후에는 천재순 신체기능회복 강사님이 오셔서 수업을 해 주셨습니다. 손 유희와 스트레칭, 스승의 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율동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항상 오시면 끝맺음은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하는 간절한 기도와

한 분 한 분 인사 나누시고 끝내십니다. 천재순 강사님이 ''강사님 엄지척''을 들어 주시는 어르신들 사랑에 힘이 난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