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올 여름도 작년처럼 많이 더울거라더니 벌써 여름이 시작된 것 같이 덥습니다. 뜨거운 햇볕만 없을뿐 후덥지근하게 느껴집니다. 더워지면 몸도 무거워지고 나른해지기 쉬운데

어르신들 컨디션 조절에 신경써야 되겠습니다.

오늘도 센타는 어르신들 따끈한 생강차로 목을 축이고 몸도 튼튼 아침체조로 시작되었습니다.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체조로 관절운동과 손 지압을 하고

마지막으로 숫자세며 박수치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조영미 미술강사님이 와 주셨습니다. 지난주 선생님과 수업을 못하고 2주만에 오셔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이만익의 가족도를 그려보았습니다. 강사님이 가족도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밑그림에 가족도를 색칠하고 액자로 꾸미는 작업을 하였는데 꼼꼼히 색칠하시고 테두리도 붙이고 진짜 액자처럼 만들어 주셨습니다. 원하시는 분만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