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화요일입니다. 일요일부터 포근해진 날씨에 곳곳에 벗꽃이 활짝 만개하여 어르신들 등원하실때 눈호강을 시켜주네요.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데 꽃잎이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의 모습으로 봄을 만껏 느끼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면 기온도 떨어져 춥게 느껴질텐데요. 어르신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오셔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배윤표 선생님, 2반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신체기능 체조로 관절 운동과 박수체조로 4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조영미 강사님의 미술 수업으로 골판지 모자이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름 골판지를 색상별로 길게 오리고 지그제그로 모양을 만들어 끼우고 액자처럼 마무리하는 작업이었는데 다소 어려워하시는 분도 있었지만

강사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집중해서 완성해 내셨습니다. 원하시는 분들만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