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금요일입니다. 창문을 열면 아카시아 꽃이 향기를 내품으며 달콤함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장미꽃도 조금씩 나오며 아파트 덩쿨을

화려하게 만들어 주려 하고 있어 눈과 코가 즐거운 5월입니다.

금요일 오늘은 최 전도사님 방문으로 합동예배를 드렸습니다. 묵도, 사도신경, 찬송, 시설장.복지사 기도, 성경봉독,설교와 전도사님 기도,

찬양, 주기도문으로 센타의 안전과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기도해 주셨습니다.

돈등뼈탕으로 몸보신 하시고 색칠공부, 재활 운동 등 각자 휴식을 취하신 후 배변에 좋은 요플레도 드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어버이 날을 앞두고 우리의 인생 선생님이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사랑의 향기가 가득 담긴 여러색의 향기를 품은 포푸리를

어르신들과 예쁘게 담아 선물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어르신들 먹는거냐고 물어보신 분도 계셨는데 방향제라 설명드리고 댁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