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화요일입니다. 1950년 오늘 북한군이 남한을 불법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반도 전쟁의 날입니다. 벌써 74년이 되었는데요. 전쟁의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산증인이

우리 어르신들일 겁니다. 전쟁의 아픔을 잊어서는 않되겠지요!

시원했던 오늘 아침 어르신들 몸 가볍게 등원하셔서 아침체조에 참여하셨습니다. 1반 임성민복지사님, 2반 이규옥복지사님 진행으로 스트레칭과 슬로터치, 숫자세며 박수 치기와

관절운동을 하였습니다. 오후체조는 임성민복지사님 진행으로 뇌운동으로 초성을 보고 동물 이름 맞추기를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활동으로 외부공연이 있었습니다. 이경구 선생님이 소속되어 있는 수지 색소폰 동호회에서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해 주셨습니다. 각 반 별로 진행되었고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트로트와 신청곡으로 합창과 개별 노래를 색소폰 반주에 맞춰 어르신들 노래도 불러 주셨습니다. 계획은 40분 정도만 연주해 주시려 했으나

어르신들 호응도가 높아 1시간 반이나 연주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