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화요일입니다. 길었던 혹한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포근해진듯 합니다. 오후부터 눈이 또 내렸는데 다행히 큰길은 눈이 녹아 어르신들 하원하실때 서둘러 움직인 덕분에

아주 큰 불편함 없이 귀가 하셨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도 4-500명대로 줄어 다행입니다.

오늘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체조로 하루 시작하셨습니다. 1반은 임성민 복지사님, 2반은 한만분 복지사님 진행으로 힘뇌체조와 리듬체조, 걷기운동을 하였습니다.

홍합미역국에 삼치조림, 단호박 샐러드 등을 점심으로 맛있게 드시고 각자 휴식시간으로 색칠공부, 화투, 안마, 찜질,TV시청, 자전거 타기, 걷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 보내시고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오후에는 미술 수업으로 1반은 한만분 복지사님과 소띠해인 만큼 소그림의 왕관을 만들어 보고 2반은 눈오는 겨울 풍경을 물감과 색연필을 이용해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 눈도 침침하고 손가락 힘도 없다 하셔도 수업시간에 만큼은 열심히 그려 주십니다. 만든 작품은 원하시는 분들만 집으로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