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목요일 2020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020년을 되돌아볼 때 코로나19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고통의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코로나19가 2021년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길 염원합니다.
2020년 센타를 믿고 협조해 주신 가족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21년 소띠해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센타가 되겠습니다.

2020년을 마무리하는 오늘 아침체조는 1반 임 란 팀장님, 2반 임성민 복지사님 진행으로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건강체조로 함께 했습니다.

오후에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1반은 어제 2반에서 만들었던 2021년 1월 달력을 만들고 어르신들 계획도 써 넣고 소띠해와 관련된 연상단어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고,

2반은 원장님 수업으로 신체활동으로 고리 던지기 리본스틱을 이용한 율동과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특히 고리 던지기는 청.백팀으로 나눠 겨루기를 했는데 내가 잘해야 팀이

이긴다는 승부욕과 협동심으로 집중해서 던지고 게임을 즐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