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24절기중 입추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장마가 끝나지 않아 비가 오락가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늘도 아셨는지 비를 멈춰 주셨네요.

오늘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로 오전 일정으로 합동예배가 있었습니다. 최 전도사님이 오시고 특별 손님도 오셨는데 권ㅇㅇ어르신 보호자님이 오셔서 예배 축송을 불러 주셨습니다.

보호자님이 독일에서 성악 전공 테너이신데 찬송이 아닌 공연을 보는 듯 했습니다. 어르신들 오늘 축복 가득 받는 날이었습니다.
축송과 고린도전서 15장 말씀을 전하시고 전도사님 기도로 은혜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맞춤형서비스로 박혜숙 외부강사님이 6개월만에 다시 방문해 주셨습니다. 1반에서 신나는 노래교실로 강사님 선창과 어르신들 노래를 부르고, 2반은 원장님께서 수업을 해 주셨는데

''갑돌이와 갑순이''외 3곡정도 노래를 배우고 불러보았습니다. 원장님 수업이라 그런지 어르신들 더 집중을 잘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