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주간의 휴원으로 긴급돌봄서비스로 나오시는 어르신 외에는 댁에서 가족요양으로 코로나 예방에 힘써 주셨습니다. 센타에서는 휴원기간동안 대청소와 세척 방역 등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세균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추가 권고사항에 따라 휴원연장이 되어 연장선에 있지만, 센타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고려해 오늘부터 정상운영으로 보름만에 어르신들을 맞았습니다.


어르신들 오랜만에 뵈니 모두 반갑게 인사 나누시고, 차 한 잔 드시며, 나오고 싶었다고, 나오니 너무 좋다고 말씀들 하셨습니다.
오늘 아침체조는 1반 한만분 복지사님, 2반 배윤표 선생님 진행으로 오랜만에 하는 체조라 가볍게 무리가지 않도록 몸을 유연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1반은 옛 추억을 되살려 옛날에 쓰던 물건이나 생활상에 대해 기억해 보고 어르신들 가장 많이 사용하셨을 지게를 만들어 봤습니다. 2반은 봄에 대해 알아보고 봄나물, 봄 노래 등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